한국의 설화와 고전문학 속 도술과 신비한 소재를 하나의 ‘조선마법학교’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AI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입니다.
구름 너머에 숨겨진 신묘학당에서는 옛이야기 속 소재들이 하나의 마법 수업이 됩니다.
- 도깨비감투
한국의 「도깨비감투」 설화에서 모티프를 가져왔습니다. 감투를 쓰면 모습이 보이지 않는 설정을 **‘투명술’**로 재해석했습니다.
- 도깨비방망이
「도깨비방망이」 설화에 등장하는 신이한 방망이에서 착안했습니다. 원하는 것을 불러내는 능력을 **‘소환술’**로 표현했습니다.
- 날개옷
한국에서 널리 전승된 「나무꾼과 선녀」 설화의 선녀 날개옷을 바탕으로, 하늘을 자유롭게 오가는 **‘비행술’**로 재해석했습니다.
- 전우치
고전소설 『전우치전』의 전우치를 모티프로, 뛰어난 도술 실력을 지닌 신묘학당의 우등생으로 새롭게 설정했습니다. 도술 실습 중 거센 바람으로 스승의 가발을 날려버리고, 흰 늑대로 둔갑해 달아나면서 학당은 한바탕 소동에 빠집니다.
- 홍길동
고전소설 『홍길동전』의 홍길동을 모티프로, 관객을 신묘학당으로 이끄는 안내자 역할로 재해석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통 설화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우리 옛이야기 속 상상력이 오늘날에도 충분히 유쾌하고 매력적인 판타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판소리의 흥겨운 리듬, 빠른 영상 전개, 전통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과 붓의 질감을 결합해 “조선에 정말 마법학교가 있었다면?”이라는 상상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