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불안과 외로움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제자리에 머물기도 한다.
<별튜브전>은 이런 현대인의 모습을 거북에게 투영해 고전설화 <별주부전>, <수궁가>, <토끼전> 의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현대적 요소를 넣어 재해석 해보았습니다.
용왕의 엉뚱한 계획으로 모험을 떠난 거북은 예상과 전혀 다른 세상과 마주하고 그 과정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합니다.
불안이나 외로움에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예상치 못한 경험과 만남이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저래동화 특유의 해학과 현대적인 유머로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활용 데이터: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수궁가(水宮歌)」, 「토끼전」
출처: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9754, https://folkency.nfm.go.kr/topic/detail/9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