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전통 설화 '토끼의 간'을 생성형 AI 영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누군가의 것을 빼앗는 순간, 그 대상은 언제든 내가 될 수 있다.
작품은 용왕과 토끼의 관계를 단순한 강자와 약자의 대립으로 그리지 않고, 욕망의 대상이 서로 뒤바뀌는 순간에 주목했다.
수궁에서는 토끼가 약자였지만, 육지에서는 용왕이 약자가 된다. 이를 통해 타인의 생명과 가치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취하려는 욕망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통적인 설화 속 세계와 캐릭터를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구현하고, 익숙한 이야기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