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x H3 Max AI를 통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신라 아달라왕 4년, 동해 바닷가에서 미역을 따던 연오랑을 바위 하나가 싣고 바다를 건넜습니다. 남편을 찾아 나선 세오녀도 같은 바위에 실려 갔습니다. 두 사람이 신라를 떠난 날, 해와 달이 함께 빛을 잃었습니다.
신라에서 사신이 와 돌아오기를 청했으나 연오랑은 하늘이 시킨 일이라며 거절하고, 대신 아내가 짠 비단을 보냈습니다. 그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해와 달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돌아온 것은 사람이 아니라 물건이었습니다. 사람은 떠나도 그가 만든 것은 남아 세상을 다시 밝힌다는 이 구조는, 천 년 전 사람들이 사라진 자리에 이야기와 직물과 기록이 남아 지금도 빛을 내는 방식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설화 자료와 한복 데이터를 참고해 신라 아달라왕대 복식을 고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