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의 보은: 새들의 증언」은 우리 설화 「새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과 「은혜 갚은 까치」의 모티프를 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버디 미스터리로 재해석한 3D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다. 까치의 말을 알아듣는 평범한 청년은 산책 중 시신을 발견한 뒤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다. 청년의 반려 까치는 그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동네 새들을 불러 모아 사건을 추적한다. 반짝이는 물건을 모으던 까마귀가 사건의 목격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까마귀의 수집품에서 범인을 가리키는 단서가 발견된다. 작품은 청년과 까치가 서로를 믿고 지키는 과정을 통해 전통 설화의 ‘보은’을 오늘날의 우정과 연대로 새롭게 풀어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따뜻한 3D 애니메이션에 유쾌한 버디물의 정서와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