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큰 물미끄럼틀을 타는 하루를 담은 단편입니다.
지난 8월의 첫 주 여름휴가 기간 동안 7살 딸아이와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아기 같았던 아이가 워터슬라이드를 타려고 혼자서 오랫동안 줄 서고, 혼자서 타고 내려오면서… 빠르게 내려오는 속도에 중심을 잡기 위해 양손을 허벅지 옆에 펼치고 오리처럼 내려오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경이로웠습니다. 아이 기르는 것이 힘들기만 했는데, 이런 기쁨이 있을 줄 몰랐네요.
영상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제가 ai drama pipeline을 이용해서 이런 영상을 만들고 응모까지 하게 되어 너무 재밌고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