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상상합니다」는 5살부터 35살까지 이어진 저의 상상 이야기를 담은 AI 영상입니다.
어린 시절 나는 야광별을 바라보며 우주를 꿈꾸고, 기차를 보며 하늘을 날아가는 상상을 했습니다. 식물이 천장을 뚫고 자라거나, 라면과 아이스크림이 나보다 커지고, 스케치북 속 그림이 살아나는 등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들을 끊임없이 상상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상상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출근길 지하철이 수족관이 되고, 의자가 구름이 되는 등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였습니다.
그리고 35살이 된 지금, 어린 시절의 상상을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직접 영상으로 구현했습니다.
본 작품은 ‘상상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실사와 AI로 구현한 초현실적인 상상의 세계를 결합 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크레파스가 AI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기술이 사람의 상상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품어온 상상을 현실로 확장하는 새로운 창작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결국 이 작품은 한 사람의 성장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상상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5살의 나도, 35살의 나도 여전히 상상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어린 시절의 상상과 AI 기술을 연결함으로써, “상상하는 아이”가 성장하여 “상상을 실현하는 어른”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