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그린 캐릭터가 된다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라는 상상으로 이야기를 기획했습니다. 평소 머릿속으로만 상상하고 그림으로 그렸던 것들이 실제 현실처럼 펼쳐지는 순간을 보여주며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영상은 한 인물이 책상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그리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완성해 가던 중 종이가 갑자기 빛나기 시작하고 주인공이 그림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갑니다. 눈을 뜬 주인공은 자신이 직접 그린 캐릭터로 변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시선을 위로 올린 순간 눈 앞에는 자신이 그렸던 몽글몽글하고 알록달록한 놀이공원이 펼쳐진 것을 목격합니다.
캐릭터가 된 주인공은 놀이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놀이기구를 타고 새로운 풍경을 경험합니다. 이후 자신에게 다가온 구름을 타고 하늘까지 올라가며 상상의 세계를 더욱 넓게 여행합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한 장의 종이가 나타나고 주인공은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처음과 같은 책상 앞의 주인공과 함께 종이 위에서 그려진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