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 마지막 열차"는 미래의 대전을 배경으로, 단 한 번 뿐인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SF 단편 영상입니다.
미래의 대전에는 10년에 딱 한 번 운행하는 특별한 시간여행 열차가 존재합니다. 주인공은 어린 시절 대전 엑스포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았습니다. 그는 과거로 돌아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돈을 모으고, 마침내 시간여행 열차의 티켓을 손에 넣습니다.
10년 전 엑스포공원을 향한 주인공은 사고가 일어나기 직전 가족을 발견하지만, 시간 관리 로봇들이 시간 선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그를 막아섭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작품의 공간적 배경으로 대전역과 엑스포공원을 선택한 것은 대전이 가진 ‘과학과 미래’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SF 장르와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대전의 공간을 미래적인 상상력과 결합하여, 익숙한 도시가 영화 속 미래 도시로 변화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시간여행은 단순한 SF 소재가 아니라,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거대한 시간의 법칙과 첨단 기술 앞에서도 가족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관객에게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실 속 한계를 쉽게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미래의 열차, 시간 관리 로봇, 시간여행이라는 요소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각화함으로써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대전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구현하는 것을 작품의 중요한 제작 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가 단순히 영상을 만드는 도구를 넘어, 상상 속 세계와 이야기를 실제 영상으로 표현하는 창작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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