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메시지
"세상을 구하는 것은 거대한 힘이 아니라, 다시 회복하려는 작은 가능성에서 시작된다."
《RESETTER》는 환경 문제를 단순히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회복과 공존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리셋터의 등장은 변화의 시작일 뿐이며, 진정한 미래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제작배경
현대 사회는 산업화와 도시화의 발전 속에서 편리함을 얻었지만, 그 대가로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기후 변화, 수질 오염, 대기 오염, 생태계 파괴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 되었다.
《RESETTER》는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단순히 오염된 세상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만약 자연을 스스로 복원할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난다면 인간은 그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작품 속 미래 도시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소비로 인해 생명력을 잃어버린 공간으로 묘사된다. 사람들은 환경 재난의 원인을 알면서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오염된 세상 속에서 정체불명의 생명체 '리셋터(Resetter)'를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지만, 연구를 통해 리셋터가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자연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임이 밝혀진다. 이를 통해 작품은 인간의 두려움과 편견,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기획 의도
《RESETTER》는 환경오염을 소재로 한 단순한 재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작품은 "파괴보다 복원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환경 회복 서사(Environmental Restoration Narrative)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