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터닝 포인트로 기후학자들이 잡고 있음에도 우리의 오늘은 크게 변한 게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AI의 등장은 기술의 발전을 좇는 전통적인 발전에만 집중하게 만들며 녹색성장이라는 발전은 우리나라와 거리가 멀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세계적으로 자꾸만 늘어나는 이상 기후 현상은 이제 한국에서도 먼 얘기가 아닙니다. 2025년 3월 의성발 경북 산불과 강릉 가뭄, 앞으로 더 어떤 기후 문제가 생길지 모릅니다. 사람들에게 인류세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일깨우게 해주기 위해 가상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려 경고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