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대한민국 대표 빵의 도시 대전 특유의 유쾌한 빵 문화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빵을 향한 열정을 남극이라는 익살스러운 판타지 공간으로 확장하여, 빙하 속에 잠들어 있던 프레젤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 남극의 깊은 빙하 속에 갇혀 있던 프레젤들이 지각 변동에 의한 빙하 폭발과 함께 세상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팡 터진 프레젤들은 마치 팝콘처럼 남극 전역으로 흩어져 내렸습니다. 지나가던 펭귄이 눈밭에 떨어진 프레젤을 우연히 맛보고, 바삭하고 짭조름한 신세계의 맛에 커다란 충격을 받습니다. '빵의 매력'을 깨달은 펭귄은 남극 곳곳을 누비며 흩어진 프레젤들을 정성껏 수집했습니다. 마침내 펭귄은 수집한 프레젤들로 남극 최초의 프레젤 빵집을 오픈합니다. 가게 문이 열리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진열된 프레젤들이 흥겹게 춤을 춥니다. 빵의 도시에서 시작된 모티브가 남극의 신나는 프레젤 댄스 파티로 완성되며 관객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자극적인 요소 없이 순수한 시각적·청각적 즐거움과 감각적인 쾌감을 선사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에게는 동화 같은 친근한 상상력을, 성인 관객에게는 유쾌한 힐링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 및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