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이 찾아온 대한민국. 사람에게도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더위가 밤낮없이 이어졌습니다.
사람은 에어컨이 있는 집이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맹렬한 태양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하늘 아래, 그 선택조차 하지 못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뜬장 속에 갇힌 개들, 옥상에 방치된 채 관심이 닿지 않는 개들, ‘밭지킴이 견’이라 불리며 야외 한복판에 묶여 밤낮으로 그 자리를 지켜야 하는 개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생명이 많습니다. 갈수록 버티기 힘든 여름, 사람들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 인식이 바뀌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