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AI는 인간의 모든 선택을 대신합니다. 잠에서 깨는 순간부터 건강 관리, 옷, 식사, 이동, 업무와 하루의 행복 점수까지 완벽하게 설계된 일상이 반복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의 작은 실수로 추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합니다. 선택지가 사라지자 스스로 결정하는 법을 잊어버린 주인공의 평온한 하루는 점차 불안과 혼란으로 변해갑니다.
이 작품은 편리함을 위해 판단을 인공지능에 맡기는 미래가 과연 완벽한 삶인지 질문합니다. AI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인간이 선택권과 주체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밝고 세련된 미래 광고의 분위기로 시작해 점차 심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방식으로 연출했으며, 마지막에는 “당신은 내일을 직접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관객에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