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돌아온 어느 날, 남자는 휴양지에서 가져온 작은 조약돌을 바라보며 그곳에서 느꼈던 여유를 떠올린다.
파도와 햇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았던 순간. 하지만 여행은 끝났고, 그는 다시 익숙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영상은 ‘조약돌’을 여행지의 쉼을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로 설정하고, 그 기억이 BEREX 페블체어 2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휴양지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편안함이 페블체어에 몸을 기대는 순간 현재의 공간으로 되돌아오며,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쉼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상은 따뜻한 구아슈 그림 스타일로 시작한다. 여행의 기억과 일상은 손으로 그린 듯 부드럽고 아련한 이미지로 표현되며, 현실이라기보다 마음속에 남아 있는 ‘쉼의 기억’처럼 보이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남자가 페블체어에 몸을 맡기고 온전히 휴식을 느끼기 시작하는 순간, 화면은 구아슈 그림에서 리얼한 실사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이 변화는 단순한 스타일 전환이 아니라, 과거의 기억 속에만 머물러 있던 휴식이 지금 이 순간 실제로 경험하는 감각으로 바뀌는 순간을 의미한다. ‘그리워하던 쉼’이 ‘현재의 쉼’으로 현실화되는 것이다.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의 형태와 ‘쉼의 기억’을 하나의 서사로 연결하고, 구아슈에서 실사로 변화하는 시각적 장치를 통해 BEREX 페블체어 2를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여행지에서 느꼈던 여유를 일상으로 다시 불러오는 존재로 표현했다.
“어떤 쉼은, 돌아온 뒤 더 선명해진다.
그 쉼을, 그리움으로만 남겨두지 않도록.
그날의 여유를, 오늘의 일상으로.”
BEREX PEBBLE CHAIR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