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지나간 자리》
장르: 청춘 드라마 · 멜로 · 성장
러닝타임: 약 3분
배경: 2020년대 경기도 외곽 신도시와 재개발 예정 구도심
연출: 완전 무성영화, 대사 없음, 최소한의 자막 카드만 사용
기획 방향
《소나기》가 지닌 짧은 만남과 첫사랑, 갑작스러운 이별의 정서를 대전을 배경으로 현대 한국의 풍경과 청소년 문화 안에서 재해석한다.
대사와 음향 없이 인물의 시선, 손짓, 거리, 날씨와 사물의 변화만으로 감정을 전달한다. 생태하천과 징검다리, 즉석카메라, 읽히지 않은 메시지, 우산을 주요 상징으로 활용해 ‘지나간 사람은 사라져도 함께한 순간은 이미지처럼 남는다’는 메시지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