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누군가 대신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라기도 하고 그 선택에 따르는 책임을 부담스러워한다. 이 영화는 우리 사회에서 주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들의 고민과 그 선택이 지닌 무게를 바라보고자 한다. 특히 결정의 순간에 느끼는 망설임과 책임의 부담, 딜레마를 담아내고자 했다.
이 영화는 ‘선택과 책임, 그리고 결정을 둘러싼 인간의 태도를 하나의 전설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우화’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