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영상은 취미로 친구들과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수행평가로 처음 영상 제작을 접하게 되었으며, 친구들과 몰입하여 스크린 속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 영상 제작을 취미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AI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어가는 것을 느껴 AI 영상 제작에도 조금씩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 올라온 공모전 홍보 포스터를 발견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이라는 어떻게 보면 조금 무거운 주제를 '지우개'라는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학폭으로 인해 나를 지워가는 지우개’, ‘누군가의 상처를 지워주는 지우개’라는 메시지를 담아 그 양면성을 주요 내용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뭇 추상적인 지우개의 개념과 학폭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영상 속에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씬 구성을 짜임새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씨댄스 2.0을 메인으로 사용하였고, ChatGPT로 각 캐릭터들의 360도 이미지 도면을 제작하였습니다.
ChatGPT로 각 캐릭터의 360도 이미지 도면을 제작하며 캐릭터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만 이 일관성을 유지하는 과정이 매우 까다로웠고, 수많은 재시도 끝에 최선의 씬을 도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영상 제작을 전문 직업으로 두고 있지 않은 학생이기에, 저와 친구들이 영상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항상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AI가 대부분 알아서 만들어준다"는 식으로 AI를 일률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AI로 다양한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본 입장에서, AI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어떤 프롬프트와 방식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임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AI가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놀라운 성능으로 발전하겠지만, 이러한 과도기일수록 우리 인간에게는 그 사이사이에 '인간다움'을 넘어 '나다움'을 한 스푼 더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시상식에 참가한 후,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을 제작하면서 저 자신의 AI 영상 제작 기술이 한층 성장했음을 느껴 개인적으로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영상 제작을 최종 직업적 목표로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훗날 제가 영상 제작을 시작하며 느꼈던 행복과 가치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까지 성장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요약본은 AI-Kive 소셜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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