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너무 오랜만입니다.
무안공항에서 자원봉사를 조금 했구요.(오래 하신 분들에 비해선 새발의 피)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결국 유가족이나 지인, 시민 분들의 손편지더군요.
국제선 출구로 걸어나와야 했을 분들이
그러지 못했고
계단은 손편지로 가득찬 추모의 계단이 되어버렸는데요.
이 세상에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슬픔이 응집된 곳이고 한 분 한 분의 안타까움이 느껴져서인지
희생자 분들과 아무 관계가 없는 저도
많이 슬프고 힘겨웠습니다.
유튜브에서는 딱히 추모영상이라 할만한 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제가 손편지들을 소재로 쇼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런웨이로 만들었는데 나비는 생각만큼 생성이 쉽지 않았고
크기 조절도 컬러 콘트롤이 잘 안 되었습니다. (오렌지 컬러 일색)
길고 어려운 챗gpt프롬프트보다는
파파고 번역이 훨씬 의도대로 생성이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나아지겠지요?

Runway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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