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안녕하세요 :) 저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방송영상 전공으로 재학 중인 김현우라고 합니다.
학기에 들어서면서 AI에 관심을 갖게 되어 영화제 출품 목적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1인 제작 입니다!)
현 시점으로는 영화제 두 곳에서 공식으로 출품작이 되었고, 다른 영화제에서도 심사를 거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부끄러운 작품이지만 AI 전문가분들이 자리잡고 계시는 이 커뮤니티에서 진중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 이렇게 용기내 글을 올립니다.
작품의 방향성은 아직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은 AI의 특성을 고려해 기괴하고 어두운 작품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마치 씬시티/싸구려 B급 펄프 픽션 만화책에 나오는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내는 것에 큰 치중을 했습니다.
때문에 느와르, 스릴러, 서스펜스 장르를 선택해 최대한의 기술적 어려움과 결과물의 조화를 자연스럽게 이루고자 했습니다 !
[로그라인]
카페 설탕통 속에서 우연히 진주 목걸이를 횡재한 길거리 노숙자 , 그러나 목걸이의 주인이 거대한 범죄조직임이 밝혀지며 목숨을 건 레이스를 시작한다.
[시놉시스] -> 인물의 이름은 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읽기 편한 한글로 변경했습니다 :)
선선한 오후, 온통 싸구려뿐인 허름한 다방에 검은 양복을 입은 의문의 남자 영민과 커피 맛에 구시렁 거리는 노숙자 창원이 앉아있다. 한 자리에서 커피를 먹지 않고 자꾸 자리를 옮기며 설탕통을 뒤지고, 자꾸 새로 사오는 커피를 바닥에 버리는 영민의 행동을 알아챈 창원은 자신의 설탕통을 뒤적거리다 진주 목걸이를 발견한다. 목걸이는 분명 영민의 것이란 걸 눈치챘지만 인생 역전을 노린 창원은 발목에 진주 목걸이를 숨겨 밖을 나간다. 조용히 골목을 빠져나가려던 창원은 카페부터 미행한 영민에게 덜미를 잡히게 되지만 가까스로 진주 목걸이를 숨기며 위기를 넘기게 된다. 영민은 미심쩍은 창원에게 달러 몇 장을 던지며 자리를 벗어나는데 급한 마음에 돈을 챙기지 않고 자리를 뜬 창원을 보며 영민은 자신의 의심을 굳히고 미행을 이어 나간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잠을 잘 곳이 필요했던 창원은 여관 값을 벌고자 진주와 목걸이를 분리해 각각 신문지로 감싼 후 뒷골목 바텐더 동석을 찾아간다. 또 술을 얻어먹으려 왔다고 판단한 동석은 불친절하게 창원을 맞이한다. 창원이 동석 앞에서 신문지를 열자 목걸이가 아닌 진주가 나오고 자신의 실수를 직감한 창원이 재빨리 신문지를 구겨 나가려 하자 진주를 똑똑히 본 동석은 술을 무료로 주겠다며 붙잡지만, 창원은 모든 것을 뿌리치고 바를 나온다. 상황이 난처해진 창원은 근처 금은방 사장 주원에게 도금 같다는 속임수에 속아 헐값에 목걸이를 팔아넘기고 여관방을 얻는다. 그 사이 여관 앞엔 검은색 세단 차량이 느린 속도로 주차한다. 여관방에 들어온 창원은 의문의 괴한이 재벌 집에 들어가 집주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고가의 진주 목걸이를 훔쳤다는 신문을 읽는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창원은 여관 주인에게 동전을 빌려 공중전화로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진주 목걸이를 가지고 있다고 자수한다. 너털너털 여관 입구로 들어가던 창원은 동석의 무리에게 제압을 당하며 협박을 당하고, 등 뒤에 총이 겨눠진 채 계단을 올라간다. 문을 연 순간 방 안엔 이미 양복을 입은 영민의 무리가 있었고 총격전 끝에 동석의 무리는 전원 사망한다. 길었던 총격전이 끝나고 영민은 창원을 방에 가두고 고문한다. 뒤늦게 여관에 도착한 형사 성민이 방을 덮치자 조직원과 침대에 묶여 있는 창원을 발견하고, 마지막 총격전 끝에 성민의 동료와 창원만이 남는다. 성민이 창원에게 어떻게 살아있는지에 대한 심문과 진주 목걸이의 여부를 묻고, 성민은 동료 형사에게 문을 닫으라 명령하고 창원의 배를 가를 칼을 등 뒤에 숨긴다.
[기획의도]
진주 목걸이라는 공통된 목표(욕망)를 노리는 각 인물 간의 긴장감 있는 경주를 통해 인간이 가지는 끝없는 욕망의 끝은 소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작 기간]
3개월
[원작]
코넬 울리치 <밤 그리고 두려움 : 횡재>
[래퍼런스]
씬시티,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화면비 / 컬러]
4:3 / 흑백
[러닝타임]
00:12:49
[사용 AI 툴]
미드저니, 클링, 일레븐 랩스, 매그니픽

Midjourney
미드저니


ElevenLabs
일레븐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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